승봉도 여행(+배시간표,패키지,펜션)
“서울 근교에서 바다도 보고, 조용하게 힐링할 수 있는 섬 없을까?”
이런 생각이 들 때마다 저는 승봉도를 떠올려요.
📌 인천 옹진군에 위치한 작은 섬, 승봉도.
유명 관광지처럼 붐비지 않지만,
그만큼 더 조용하고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에요.
이번 글에서는 제가 실제 다녀온 승봉도 여행기와 함께
✔️ 배시간표
✔️ 패키지 여행 가능 여부
✔️ 가성비 좋은 펜션 정보까지
정리해서 알려드릴게요 😊
🚢 승봉도 가는 배 시간표 (2025년 기준)
승봉도는 배로만 들어갈 수 있는 섬입니다.
배는 인천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출발하며, 1일 2~3회 운항돼요.
인천 → 승봉도 | 08:00 / 13:30 | 약 9,500원 |
승봉도 → 인천 | 10:30 / 16:00 | 약 9,500원 |
- 주말·성수기에는 운항 시간표가 변경될 수 있으니 사전 확인 필수입니다.
- 승선권은 현장 발권 또는 사전 예매 가능해요.
🧳 승봉도 패키지 여행 vs 자유 여행
승봉도는 패키지보다는 자유여행이 많은 편이에요.
하지만 아래와 같은 소규모 당일치기 패키지는 있습니다:
- 인천 출발 + 왕복 배편 + 점심 식사 + 해수욕장 산책
- 1인 약 4~5만 원대
- 단체(20인 이상) 신청 가능
하지만 혼자 또는 2~3인 가족 여행이라면
자유여행이 훨씬 저렴하고 자유로워요.
💡 특히 요즘은 카페나 블로그 통해
펜션 예약하면서 소소한 픽업서비스도 함께 포함되니 참고하세요.
🏠 승봉도 펜션 추천 (실제 후기 기준)
제가 묵은 곳은 '승봉바다펜션'이라는 숙소였어요.
바다 바로 앞이라 뷰가 정말 시원하고 깨끗했고,
사장님이 직접 조개구이도 해주시더라고요 😊
위치 | 승봉도 선착장 도보 10분 |
가격 | 1박 기준 6만 원~ (2인) |
특이사항 | 바비큐 가능, 픽업 제공, 방음 양호 |
📸 승봉도에서 꼭 가봐야 할 명소 Best 3
- 라비앙 해수욕장
잔잔한 파도와 바위 풍경이 멋진 곳. 일몰 맛집입니다. - 형제섬 트레킹 코스
조용히 걷기 좋은 산책길. 노을 시간대 강력 추천. - 해안선 드라이브 & 조개구이 포장마차 거리
저녁엔 간이 포장마차에서 바지락 칼국수도 먹을 수 있어요!
💡 꿀팁: 승봉도 여행 전 꼭 확인하세요
- ✔️ 편의점 거의 없음 → 간식, 물, 생필품 미리 챙기기
- ✔️ ATM, 카드 결제 안 되는 곳도 있음
- ✔️ 배 시간표는 반드시 전날 확인 (기상 악화 시 변동 있음)
- ✔️ 승봉도 선착장 도착 시 펜션에서 픽업 서비스 요청 가능
💬 여행자 후기
“조용하게 쉬고 싶을 때 강력 추천이에요.
바다 소리 들으면서 책 읽기 딱 좋았고,
펜션 사장님이 진짜 친절하셨어요.”
“핸드폰 잘 안 터져서 오히려 너무 좋았어요.
서울에서 두 시간 반 정도 걸리지만, 힐링 제대로 하고 왔습니다.”
📝 마무리 – 승봉도 여행, 조용한 힐링 원할 때 강추
✔️ 왕복 배편 미리 예매
✔️ 펜션은 뷰와 픽업 여부 확인
✔️ 간단한 먹을거리 챙기기
✔️ 해질 무렵 바다 산책은 꼭 해보세요
🚫 광고 하나 없이,
🎯 진짜 여행자 관점에서 적은 이 글이
당신의 승봉도 여행 준비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.